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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훈련자 간증 이효정집사

Author
admin

Date
2016-12-25 11:19

Views
1493

(먼저 이번 제자훈련을 허락하시고 32주를 은혜가운데 끝까지 마칠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untitled-5

모태신앙으로 자라 구원의 확신은 있으나 그동안 너무나도 평범한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10살때 미국으로 이민와서 하나님은 저희 가족을 세리토스 장로교회로 인도하셨고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를 따라 유년주일학교에 다니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많은 업엔다운이 있었지만 30여년 동안 한 교회를 섬기게 하시고 지금은 남편과 함께 주일학교 교사와 순장으로 CPC를 섬기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름 성실하게 믿음생활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한편으론 삶에 큰 변화 없이 늘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아 영적성장과 성숙이 많이 필요함을 느끼고 이었습니다. 늘 마음에 제자양육훈련과 성경공부를 더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어린 자녀를 둔 직장주부로써 결단하기 쉽지않았고요….긴 훈련시간과 만만치 않은 분량의 과제물까지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거란 생각에 도전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2016년 초에 제자훈련이 오픈된다는 교회 소식을 듣고, 때마침 김가형 목사님의 강력한 추천에 순종하며….친한 집사님들과 몇 분과 함께 제자훈련을 함께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결단하기까지가 힘들었지만 시작한 후에는 놀랍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셨습니다. 처음에 시적할 때는 32주가 언제 지나가나 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동안 제가 가졌던 나쁜 습관과 잘못된 생각을 하나씩 고쳐 나가셨다는 것입니다. 먼저 “날마다 솟는 샘물”이란 퀴티 책을 가지고 귀납적으로 하는 올바른 큐티생활을 배웠는데요. 항상 시간에 쫒기다 보니 전에는 Quiet Time 경건의 시간이 아닌 형식적인 Quick Time bible reading으로 “매일성경”에 있는 그날의 본문말씀을 깊은 묵상 없이 대충 읽고 초간단 기도로 마무리 했었습니다. 그러나 제자훈련 퀴티를 통해 특별히 결단과 적용이 부족했던 큐티가 점점 하나님과의 매일 만나는 시간으로 변해갔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과 같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결단과 적용부분을 실천함으로 좀 더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변해 갔다는 것입니다.

또한 설교요약하는 숙제 때문에 주일 담임목사님 설교시간이 더욱 집중되었고 설교노트를 적다보니 주중에 암송했던 구절들과 묵상했던 말씀들이 일치되면서 설교말씀이 귀에 더 들어오고 담임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에 더 은혜를 받으며 말씀에 공감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훈련 중간중간 10권정도의 추천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쓰는 숙제도 처음에는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좋은 책들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너무 귀한 기회들이었습니다.

그 책들을 통해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더욱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께 맡기는 훈련과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의 길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의 자세도 바뀌어져 갔습니다. 이전엔 내 가정과 나만 위한 이기적인 은혜를 구하는 기도가 더 많았다면 점점 감사와 회개의 기도,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 그리고 남들을 위한 중보기도가 늘어갔습니다.

한번은 제가 선생으로 있는 학교에서 아이들 때문에 힘든 일이 있었는데..전에 같으면 쉽게 낙심하거나 불평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훈련을 통해 배우면서 그 가운데서 제가 감사를 찾게 되고, 주님의 뜻을 기다리며 믿음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조금 더 단단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한것이 많은데 그 중 하나는 제자반을 통해 귀한 믿음의 동지들을 만나게 하신것입니다. 제자반 집사님들과 함께 은혜나누며 웃고 울고 기도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들… 너무나도 재미있고 은혜롭게 제자반을 인도하신 김가형 목사님과 제자반 집사님들과 함께한 매주 기다려지던 오후 제자반 시간이 다시 그리울것입니다. 제자반이 끝난 후에도 계속적인 기도의 만남과 은혜나눔을 갖겠노라 집사님들과 다짐했고 제자반은 비록 끝났지만 저의 제자훈련은 계속될것입니다.

제자훈련을 마치면서 저의 모습을 볼때 180도로 바뀌진 않았지만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저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길 원합니다. 배운 것들을 기억하며 날마다 예수님을 닮아가길 노력할것입니다. 담임목사님의 비전에 따라 순종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성도로써 충성된 일꾼으로 교회를 잘 섬기며 제자의 길을 걸어가길 원합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제가 있는 저의 자리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를 사랑하사 구원하신 하나님의 그 크신 십자가의 사랑을…그리스도의 사랑을 잊지않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작은 제자로 살고 싶습니다.

2017년도 제자훈련 오픈하면:

올해 제자훈련을 오픈해 주신 담임목사님과 교회에 감사드리고 제자반을 추천해 주시고 훈련을 지도하신 김가형 목사님과 함께한 제자반 집사님들, 또 제자훈련 동안 잘 서포트해준 저희 가족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제자훈련반은 일년에 한번 뿐이라 기회를 놓치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데 아직 제자훈련에 도전 못 하셨거나, 제자훈련에 재도전 하시고 싶으시다면 2017년 봄에 제자훈련의 기회를 망설이지 마시고 꼭 잡으시기를 바랍니다. 훈련을 통해 주시는 많은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반드시 영적인 유익과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을 믿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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